1970
싫다고서 떠난 님이 아니이기에
불 꺼진 화롯가에 졸음을 참고
동지섣달 기나긴 밤을 울며 새우며
싸릿문이 삐꺽하면 행여나 님이실까
행여나 님이실까 아 ~ 기다리다
눈물 지며 잠이 듭니다
*오다가다 만난 님도 아니이기에
차디찬
벼갯머리 쓸어안고서
동지섣달 기나긴 밤을 홀로 새우며
싸릿문이 삐꺽하면 행여나 님이실까
행여나 님이실까 아 ~
기다리다
한숨 지며 잠이
듭니다.
조용하:작사 / 민인설: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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