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 68 잊을수만 있다면
제조회사:1968 성음 OL 12573.
잊을 수만 있다면 잊을 수만 있다면
두 번 다시 남산길을 찾지 않으리
세월이 흘러가면 잊으련만은
흐르고 또 흘러도 잊을 길 없어
비가 내리는 남산길을 홀로 걸어봅니다
*잊을 수만 있다면 잊을 수만 있다면
내가 버린 옛 사랑을 생각 않으리
소낙비 쏟아지면 씻겨지리라
내 마음 달래어도 잊을 길 없어
가로등 꺼진 추억 속을 홀로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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