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아달아 - 주현미
한잔 술 따르리다 마시고 떠나시오
산에 핀 꽃이 붙들고
아 들에 핀 꽃도 붙잡소
바람에 흔들려 구름에도
흔들려
물처럼 흘러도 그만이련만
한잔 한잔 또 한잔 아아아 냇사 몰라
휘영청 달뜨는데
바람에 흔들려 구름에도 흔들려
물처럼 흘러도 그만이련
만
한잔 한잔 또 한잔 아아아 냇사 몰라
휘영청 달뜨는데 달아 달아
나는 나는 못하네 네가 덥석 껴안고
못 떠나게 잡아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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