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꼬

연인의 손길 - 리리온

히라소리 2019. 11. 11. 21:34


리리온 (미소/그럼안녕)
제조회사:1974,오아시스 OL 1564.

 연인과 둘이서 해맑은 날에
 바람이 빗겨간 호수 길에서
 노래처럼 달콤한 사랑의 말을
 가슴속에 새기며 즐거워했네
 꽃구름이 두둥실 산 넘어갈 때
 잡은 손이 뜨거워 얼굴을 붉혔어요
*연인과 둘이서 달 밝은 밤에
 하얀 배 떠가는 강가에 앉아
 모래처럼 수많은 사랑의 말을
 가슴속에 새기며 즐거워했네
 수선화가 한 송이 강바람 탈 때
 잡은 손이 뜨거워 얼굴을 붉혔어요
 얼굴을 붉혔어요 나나나 나나나나
.


                       문 진:작사/김학송: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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