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꼬

가을밤 외기러기/김부자

히라소리 2019. 11. 9. 21:26

                                                                    


사랑이 눈물이라며 두번 다시 하지를 말자
야윈 두뺨에 흘러젖는 눈물을 그대 알고
있을까 별빛 애절한 이 한밤에 울고가는
외기러기 너도 나처럼 나도 너처럼 님그리워
울고 가겠지


사랑이 아픔이라면 두번 다시 하지를 말자
안녕도 없이 떠나버린 그사람 내마음을 울린
사람 별빛 차거운 이 한밤에 울고가는
외기러기 너도 나처럼 나도 너처럼 님 보고파
울고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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