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꼬

삼돌이 - 남궁옥분

히라소리 2019. 11. 6. 21:09


 


 


 


삼돌이


     남궁옥분 


 


꽃피는 봄날에 강변에서


소꿉장난 하던 시절
지금은 강물처럼 흘러흘러 가 버렸나
삼돌아 삼돌아 잊지는 말자
첫사랑의 맺은 정을 잊지는 말고
하루이틀 사흘 기다리던 성황당 길에
돌을 던져 빌고 있잖니


꽃피는 봄날에 강변에서


소꿉장난 하던 시절
지금은 강물처럼 흘러흘러 가버렸나
삼돌아 삼돌아 잊지는 말자
첫사랑의 맺은 정을 잊지는 말고
하루이틀 사흘 기다리는 성황당 길에
돌을 던져 빌고 있잖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