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꼬

김하정 - 사랑

히라소리 2019. 11. 5. 20:31



















                                   


            



            

 

            


김하정 -  사랑.......


 


춘원  이광수의  소설을  영화로 제작한   '사랑' (1968,안빈 신영균  옥남김지미  석순옥문희  허영 이순재.등등 ..강대진 감독) 


주제곡으로  당시 19세이던  가수 김하정이 불러 크게 히트한 곡이다.



 


                    





사랑  줄거리 (이광수 원작)
석순옥은 교사이었으나 과거 문학가였던 안빈의 글에 어렸을 적 부터 매료되어 간호부 시험에 합격해서


지금 의사인 안빈의 곁에 있고자 인원과 함께 안빈의 병원에 찾아간다.


안빈의 부인 천옥남의 결정으로 간호부로 취직되어 안빈의 연구를 도와 준다.
연구에 미결된 부분이 있어 자신을 따라 다니는 시인 허영의 도움을 얻어 완성하게 하여준다.


석순옥이 연구를 위해 품에 안긴 것을 기회로 삼아 허영이 청혼을 하자 거절 당하자 세상에 안빈과 순옥이


불륜의 관계라고 소문을 낸다.
친구에게서 이 이야기를 들은 옥남은 남편이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 부정하지만 폐렴으로 인해 좋지 않은 몸이


더 나빠지고 이를 본 남편은 요양하러 가자고 하여 자식들과 함께 원산으로 간다.


안빈은 병원 때문에 경성으로 돌아와 순옥에게 부인의 간호를 부탁한다.



원산에서 순옥과 함께 있게 된 부인은 자식들이 순옥을 잘 따르고, 인간됨이 훌륭하자 자신이 병으로 죽으면


아이들과 안빈을 부탁한다고 한다. 순옥은 안빈은 존경하는 분이기에 결혼을 할 수 없지만


아이들은 잘 돌봐 주겠다고 약속한다.
부인의 병이 깊어 가자 순옥은 세상 사람들의 이목과 병으로 인해 날카로워진 부인의 마을을 안정시키고자 마음에도


없는 허영과의 결혼을 결심하고 허영에게 뜻을 보낸다.
부인이 죽게되자 세간에서는 순옥이 부인을 독살하였다는 등 나쁜 이야기가 돌고 허영은 결혼을 재촉하였다.


이를 보고 있던 인원은 순옥이 안빈의 자식과 집 살림을 돌 볼 사람이 없어 허영과 결혼을 못함을 간파하고


자신이 순옥의 일을 대신 맡으며 허영과 결혼을 시킨다.
사랑없는 결혼을 하였지만 순옥은 정성을 다해 결혼생활을 하나 남편이 사기꾼에게 걸려 파산 당하게 되고


경제적으로 무능해진 남편의 허락을 얻어 안빈에게서 의사 수업을 받고 의사가 되어 가정 생활을 꾸려 나간다.
남편은 혈압이 높아 몸이 부실해 지고 순옥과의 결혼 전에 관계를 맺었던 여인과 아들이 나타난다.

순옥이 아이를 자기 자식으로 삼고 키우겠다고 하여 일단락되나 시어머니 한씨와 남편은


그 여인을 순옥이 없는 낮 시간에 끌어들이고 그 여인은 새 아이를 갖게 된다.
순옥이 이혼을 요구하며 집을 나오자 두 여인을 다 거느리려던 허영은 포기하고 이혼을 해 준다.


허영과 새 부인이 신혼여행을 갔다 오는 날 부인은 임신한 채 피곤한 여행을 하여 하열을 하자


순옥이가 달려와 치료해 준다.
그러나 죽게 되고 장례 날에 허영도 고혈압으로 쓰러진다. 순옥은 안빈에게 받은 정신적 감화로 인해 허영 모자와


아들을 데리고 북간도에서 순옥은 딸 기림을 낳는다.



류마치스로 인해 아픈 시어머니와 중풍에 걸린 허영은 그 고생을 하면서 돌보아 주는 데도 기림이 허영의 자식이


아니라고 구박하여 순옥도 구박한다. 그러나 성스럽게 살아가는 순옥을 서양신부와 주민들은 성자로서 인정한다.
그러나 북간도에 무서운 감기가 돌게 되고 선이가 죽고 이어 허영이 죽자 안씨는 순옥이 허영을 독살하였다고


발악하다 마저 죽고 만다. 순옥이 몸을 아끼지 않고 병자를 돌보다 병에 걸려 치료를 받다가 인옥과 오빠의 도움으로


경성으로 와 안빈이 운영하는 북한이라는 요양소에 와 살게 된다.
그 후 세월이 흘러 안빈이 60세가 되고 순옥이 40세가 넘는 중년이 되었을 때 안빈은 순옥, 인원, 영옥,


자신의 세 자녀 기림, 자신의 일을 오십 넘는 처녀가 되도록 도와준 간호원 수선을 모이게 하고서


신세타령을 하자고 한다. 안빈의 자식들은 어머니 같은 사랑으로 자신들을 키워준 인원, 순옥에게


고마움을 표시했고 순옥은 사모하는 선생님  곁에서 거진 반평생 살아 온것이 기쁘고


'저를 죽이고 인연있는 자를 사랑하라' 는 선생님의 뜻에 따라 살아 왔다고 말한다. 


 


안빈에 대한 순옥의 깊은 존경과 신뢰가 바탕인 사랑으로 전개되지만 안빈과 옥남의 부부애와 옥남과 순옥의 믿음


순옥과 인원과의 우정, 허영과 그의 모친에 대한 순옥의 희생적인 사랑이 두루 펼쳐진다.


허영과 귀득은 쉽게 볼수있는 평범이하의 사람들로 한계가 쉽게보이며 인격이 높지 않은 사람들이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도 그들 나름의 어리석은 사랑을 하며 어리석은 모습으로 최후를 맞는다.


또 남매간의 우애가 돋보이는 영옥과 순옥 또한 사랑이다.


끝까지 허씨 모자와 허씨 아들까지 돌보지만 그들의 말년은 평화롭지 몹해 순옥은 안타까워한다.


하지만 자신의 한일은 후회하지 않으며 안빈에 대한 사랑도 변치 않다.


성인에 가까운 안빈도 순옥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준다. 정말 사랑에는 한이 없다.


나 스스로 절대로 순옥같은 사람이 되기 힘들다는건 알지만 그녀의 절대적인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안빈이라는  스승이 있다는게 부럽다.





 











김하정  사랑 (1969)


제조회사:1969,성음 SEL-1-657


 


 


1. 사랑이란 슬픈 길을 알고 왔어도
 젊음의 꽃밭에는 찬비만 나려
 운명이라 달래보는 백의의 천사
 행여나 오실까 아아아아 못 다한 사랑
 그늘에서 곱게 피다 지리라








2. 그리움을 꿈에 실은 밤이 지나면
 또 다시 맞아야 할 서러운 아침
 얼어붙은 북녘하늘 눈 덮인 옛날
 언제나 만날까 아아아아 영원한 사랑
 기다리는 여인 울지 않으리


 

유한철:작사/황문평:작곡


 

     


'뭐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월과 오월의 옛노래 모음12곡  (0) 2019.11.06
이팔청춘 / 설인형   (0) 2019.11.05
고향의 이쁜이 / 나훈아   (0) 2019.11.05
첫눈 내린 거리/나훈아  (0) 2019.11.05
사랑은 눈물인가봐 / 박성미  (0) 2019.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