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꼬

쌍고동 우는 항구 / 나 훈아

히라소리 2019. 11. 4. 20:32


쌍고동 우는 항구 / 나 훈아

 

 쌍고동이 울어대면 갈매기도 울었다네
외항선부 사랑이란 이별도 많드란다
담배를 입에물고 잘있거라 손짓하던
  정든님도 울었다네 갈매기도 울었다네~

 

  뱃머리에 뿌려놓은 눈물자국 얼룩젖네
외항선부 뜬사랑에 눈물도 많드란다
찾아올 그날까지 잘있거라 인사하던
     정든님도 울었다네 쌍고동도 울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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