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 떠나가 버린 사람
말도 없이
갑자기 잊어야 했던 그 사람
거리엔 비가 내리고 싸늘한 바람도 불어
울고만 싶은 마음은 우네 그리움 잠기고
밤과 사라진 꿈은
돌아온단 약속도 없이
가랑잎처럼 쓸쓸히 돌아보는 그림자
한번 더 듣고 싶은 사랑의 속삭임
노래처럼 아름다워 부드러운 그
말들을
믿지 말 거는 알면서도
가슴 깊이 울리던 목소리
그 사람 가버린 지금도 한숨으로 흘렀네
다시 어느 날 갑자기 돌아올
것만
같아.
윤항기:작사/:작곡
'뭐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푸르른 날 / 송창식 (0) | 2019.10.14 |
---|---|
에드 훠 Add4 커한잔 (원곡) (0) | 2019.10.14 |
꽃밭의 소녀 / 오청수 (1983) (0) | 2019.10.14 |
진정 난 몰랐네 - 김상희 (원곡) (0) | 2019.10.14 |
김현식 - 주저하지말아요 (원곡) (0) | 2019.1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