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꼬

제주도 타령 2 / 김세레나

히라소리 2019. 10. 12. 17:36


                                                                                               






너냐 나냐 두리둥실 놀구요 낮에 낮에나 밤에 밤에나 참사랑이로구나 아침에 우는 새는 배가 고파 울고요 저녁에 우는 새는 님이 그리워 운다 너냐 나냐 두리둥실 놀구요 낮에 낮에나 밤에 밤에나 참사랑이로구나 호박은 늙을 수록 맛이나 있구요 사람은 늙을 수록 보기가 싫어져요 너냐나냐 두리둥실 놀구요 낮에 낮에나 밤에 밤에나 참사랑이로구나 갈적에 보고서 올적에 또보니 보기만 하여도 정이 더 드네요 너냐 나냐 두리둥실 놀구요 낮에 낮에나 밤에 밤에나 참사랑이로구나 무정 세월아 오고 가지를 말어라 시집못간 저 처녀 자꾸만 늙어간다 -민 요 / 민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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