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꼬

아득히 먼곳 / 이승재

히라소리 2019. 10. 12. 17:01


 




  가수 이승재님은 1970년 <눈동자>로 데뷔했습니다 맑고 청아한 음색이 인상적이구요 1976년에 <만날수 있어> <뜨거운 안녕>등을 불렀고 이 노래 <아득히 먼곳>은 1984년 불러서 히트시킨 노래입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는 구창모씨가 작곡한 노래입니다 46년생이시니 이제 곧 일흔이 되시겠네요 지금은 극동방송에서 방송 진행을 하며 목사님으로 활동중이시랍

아득히 먼곳/이승재



  찬바람 빗겨 불어 이르는 곳에

마음을 두고 온 것도 아니라오

먹구름 흐트러저 휘도는곳에

미련을 두고 온 것도 아니라오

아 ~ 어쩌다 생각이 나면

그리운 사람있어 밤을 지새고

가만히 생각하면 아득히 먼곳이라

허전한 이내 맘에 눈물 적시네


황금빛 저녁노을 내리는곳에

사랑이 머무는것도 아니라오

호수가 푸른숲속 아늑한 곳에

내님이 머무는것도 아니라오

아 ~ 어쩌다 생각이 나면

그리운 사람있어 밤을 지새고

가만히 생각하면 아득히 먼곳이라

허전한 이내 맘에 눈물 적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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