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꼬

젊은 날의 초상 / 심재영과 젊은 연인들('82년)

히라소리 2019. 10. 10. 19:20
                       젊은 날의 초상 / 심재영과 젊은 연인들('82년)
가다보면 어느 새 그 바닷가 바닷가
작은 섬 너머로 그대 있을 것 같아
나 여기까지 왔어요
외로워서 만나고 오오~ 외롭게 헤어져
외로운 사람끼리 잊지말고 살아요
눈물많은 사람끼리 서로 잊지 살아요
가다보면 어느 새 그 건널목 건널목
기차가 지나면 그대 있을 것 같아
나 여기까지 왔어요.
나~

  외로워서 만나고 오오~ 외롭게 헤어져 외로운 사람끼리 잊지말고 살아요 눈물많은 사람끼리 서로 잊지 살아요 가다보면 어느 새 그 벤치 그 벤치 귀에 익은 그 목소리 들려올 것만 같아 나 여기까지 왔어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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