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꼬

오늘밤엔 / 규리

히라소리 2019. 10. 8. 05:51

                 

  

 



 



오늘밤엔 / 규리


오늘밤 그대 모습이
자꾸 내 곁에 다가와
그만 흐르는 눈물 감출 수 없어
온통 베개만 적시었네

오늘밤 웬일일까 잠 못 이루겠네
하얀 종이위에 쓰여진 그대의 글씨
이젠 안녕이라는 그대의 말이었나

오늘밤 두 눈가에 눈물 흐르는데
오늘밤엔

오늘밤 웬일일까 잠 못 이루겠네
하얀 종이위에 쓰여진 그대의 글씨
이젠 안녕이라는 그대의 말이었나

오늘밤 두 눈가에 눈물 흐르는데
오늘밤엔
오늘밤엔
오늘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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