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6 한많은 강가엔 늘어진 버들가지는 어제 밤 이슬비에 목메여 우는구나 떠나던 그 옛님은 언제나 오나 기나 긴 한강 줄기 끊임없이 흐른다 흐르는 한강물 한없이 흐르건만은 목메인 물소리는 오늘도 우는구나 가슴에 쌓인한을 그누가 아나 구백리 변두리를 쉬임없이 흐른다 나루의 뱃사공 흥겨운 그 옛노래는 지금은 어데갔소 물새만 우는구나 외로운 나그네는 어데로 갔나 못잊을 한강수야 옛꿈싣고 흐른다 -손로원 작사/최병호 작곡- ★앨범명 : SP [한강/총각 뱃사공] ★발매사 : (1956) 도미도 D-1324-A/D-1327-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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