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송

Anita Carter / Careless Love(1950)

히라소리 2019. 10. 3. 18:48





 Anita Carter / Careless Love

    Love oh love oh careless love
    사랑, 아 사랑이여 경솔했던 사랑이여

    Love oh love oh careless love
    사랑, 아 사랑이여 경솔했던 사랑이여

    Love oh love oh careless love
    사랑, 아 사랑이여 경솔했던 사랑이여

    Oh see what love has done to me
    사랑은 과연 내게 무엇을 가져다 주었는가

    (Oh sorrow sorrow to my heart) to my heart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져야만 했을 때

    (When me and my true love have to part) we have to part
    내 마음에는 슬픔만이 남게되었죠

    Oh mama mama don't you cry for I'll get another by and by
    엄마, 엄마 제발 울지마세요 나는 또 다른사람을 만나게 될거니까요

    What oh what will mama say (what mama say)
    아~ 내가 방황하곤 할때면 엄마는

    When she learns I've done astray (I've done astray)
    내게 무어라 말씀하시곤 했던가

    I love my mama and my papa too
    엄마를 사랑하고 아빠 또한 사랑하고 있지만

    I'd leave them both to go with you
    두분을 떠나서 그 사람에게 갈거라고 할때마다

    Love oh love oh careless love
    사랑, 아 사랑이여 경솔했던 사랑이여

    Love oh love oh careless love
    사랑, 아 사랑이여 경솔했던 사랑이여

    Love oh love oh careless love
    사랑, 아 사랑이여 경솔했던 사랑이여

    Oh see what love has done to me
    사랑은 과연 내게 무엇을 가져다 주었는가

  


 

Anita Carter.미국1933~1999년.

데뷔,1951년 싱글 앨범 'Bluebird Island'


1900년대 초반 미국의 컨트리 계열에서 활동했던

카터 패밀리가의 여성3인조중 막내둥이인 '아니타 카터'.


아니타 카터가 1950년에 부른 솔로 'Careless Love',

이 노래는 우리나라에서는 노사연이 '님 그림자'로 번안해

불러 히트를 기록해서 상당히 많이 알려져 있는 노래다.

우리나라에 이 노래가 처음으로 알려진 것은

1950~1960년대 미국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여자 가수

'코니 프란시스'Connie Francis.를 통해서 였다.

그러나 이 노래를 처음 부른 가수는 아니타도 코니도 아니다.

'리 와일러'Lee Wiley가1934년에 처음으로 이 노래를

레코딩하였다고.물론 이 노래는 미국 흑인들 사이에서는

오래전 부터 불리워졌었고 지금도 미국사회에서 널리 애창되고 있는

노래중에 한곡이기도 하다고.


노사연이 불러주는 노래와는 너무도 다른 분위기를 약간은 흥겨운 느낌마저 주는

이 노래를 비오는 날 어스름한 저녁에 라디오에서 우연히 들었는데

그런대로 날씨와 풍경에 잘맞는 노래라 생각되어 거제도 휴양지에서 카메라에

담아 두었던 그때 풍경도 함께 올려본다.

무엇보다 무더위가 빨리 가기를 바라는 마음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