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를 기다렸네 너무도 많은 세월을 세월을 기다리며 기도했네 내곁을 떠난 그대 위해 별빛 같은 추억들이 내마음 비칠때 나를 맴도는 그대 그대 내 곁을 떠나 오늘밤은 그 어느곳을 헤매이나 전해오는 이야기는 내마음을 아프게하네 오 그대 그 언제 내게로 오려나 그대
나는 너를 기다렸네 너무도 많은 세월을 세월을 기다리며 기도했네 내곁을 떠난 그대 위해 별빛 같은 추억들이 내마음 비칠때 나를 맴도는 그대 그대 내 곁을 떠나 오늘밤은 그 어느곳을 헤매이나 전해오는 이야기는 내마음을 아프게하네 오 그대 그 언제 내게로 오려나 그대
박건호:작사 / 이범희:작곡
[민해경 - 그대는 나그네 (박건호 작사/이범희 작곡)
1983년 제1회 L.A가요제에서 그랑프리와 우수가창상을 수상했던 민해경의 《그대는 나그네》
민해경이 1981년 9월에 발표된 2집 앨범에 《그 언제 오려나》라는 제목으로 최초로 발표했다. 그리고 1983년에 L.A가요제에 참가할 때 제목을 《그대는 나그네》로 바꿨고, 이 대회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후 수상 기념앨범에도 《그대는 나그네》란 제목으로 다시 실었다.
그러나 같은 1983년 6월 전영록의 앨범에 《만남에서 헤어짐까지》라는 곡이 실렸는데 알고보니 이 곡은 민해경이 불렀던 《그대는 나그네》와 같은 곡. 작곡자인 이범희씨가 같은 곡을 민해경측과 전영록측 양쪽에 팔아버린 건데...히트는 나중에 발표한 이건우 작사, 전영록의 곡이 더 알려지게 되었고...이에 먼저 가사를 붙여 발표했던 작사가 박건호씨가 이범희씨에 대해 상당히 불쾌해 했던 에피소드를 남긴 작품.
작사가 박건호씨와 작곡가 이범희씨는 《잊혀진 계절》을 비롯한 80년대의 무수한 히트작들을 함께 만들었던 콤비 작사,작곡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