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향

Concerto Pour Une Voix - Danielle Licari

히라소리 2019. 9. 26. 18:56

 

 

 

 

 

 

Danielle Licari

Concerto Pour Une Voix

 


1. 목소리를 위한 협주곡
2. '쉘부르의 우산' 주제가
3. 쇼팽의 이별곡
4. 에릭사티의 짐노페디
5. 사랑의 전주곡
6. 드뷔시의 Tout Autour De La Terre
7. 마르첼로의 오보에 협주곡 1악장
8. Mary-Ann (매리 앤)
8. 알비노니의 아다지오
10. 노래하는 마음
11. 가을의 멜로디
12.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협주곡 1번

 


 

 

1. Concerto pour une Voix
2. Les Parapluis de Cherbourg
3. Tristesse de Chopin
4. Gymnopedie
5. Prelude pour un amour
6. Tout autour de la Terre
7. L'Allegro du grand siecle
8. Mary-Ann
9. Adagio d'Albinoni
10. Au cœur d'une chanson
11. Melodie pour un automne
12. Concerto de Tchaikowsky

 

 

 

스캣송의 여왕 Danielle Licari는 프랑스 출신으로 가사는 없이 오로지 아름다운 목소리로만 구성된 스캣송의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다. 스캣송은 가사없이 `아 -', `나 -', `우 -' 등의 소리로만 부르는 창법으로 재즈 보컬에선 좀더 자유로고 즉흥적인 스타일로 변형되어 보컬 애들립이 되는 경우가많고, 팝.클래식에선 고음의 미성 위주로 약간의 클래식적 성악발성을 응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대표적인 아티스트가 스캣의 여왕 'Danielle Licari'와 'Eve Brenner'라는 이탈리아의 여자 스캣 소프라노이다. 다니엘 리까리가 부드럽고 감미롭다면, 이브 브렌나는 야성적이고 힘찬 것이 특징이다.

 

클래식, 팝스등 아름다운 허밍사운드로만 이루어져 있는 Danielle Licari의 곡은 영화나 CF 등 에서도 많이 사용되어 우리의 귀에도 너무나 익숙하다. 가장 완벽한 악기는 바로 사람의 몸이며 그중에서도 '최고의 악기는 인간의 목소리' 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목소리를 소유한 아티스트이다. 특히 국내에서는 1970년도에 발표되어 1980년대 우리나라에 일명 '스캣송'이라는 장르를 유행시킨 'ConcertoPour Une Voix' 라는 곡으로 크게 유명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