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줌에 흙이 되어 날리는 흔적없이도 떠날 수 있는 무심한 바람 바람이 되어 살고파 가슴이 시리게 맑은 저 하늘을 눈물없이도 볼 수가 있는 나의 온 가슴 꽃이 되어서 저 늦가을에 피어나게 하리 지워야만 하는 것은 지울 수 있고 버려야만 할 땐 버릴 수 있는 표정없는 사람으로 돌아앉아 마음을 비우고 살 순 없을까 한줌에 흙이 되어 날리는 흔적 없이도 떠날 수 있는 무심한 바람 바람이 되어 살고파 지워야만 하는 것은 지울 수 있고 버려야만 할 땐 버릴 수 있는 표정없는 사람으로 돌아앉아 마음을 비우고 살 순 없을까 한줌에 흙이 되어 날리는 흔적 없이도 떠날 수 있는 무심한 바람 바람이 되어 살고파 -지 예 작사/안진우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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