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꼬

표정 없는 모습으로 / 정재은

히라소리 2019. 9. 26. 05:35






 


한줌에 흙이 되어 날리는 흔적없이도 떠날 수 있는 무심한 바람 바람이 되어 살고파 가슴이 시리게 맑은 저 하늘을 눈물없이도 볼 수가 있는 나의 온 가슴 꽃이 되어서 저 늦가을에 피어나게 하리 지워야만 하는 것은 지울 수 있고 버려야만 할 땐 버릴 수 있는 표정없는 사람으로 돌아앉아 마음을 비우고 살 순 없을까 한줌에 흙이 되어 날리는 흔적 없이도 떠날 수 있는 무심한 바람 바람이 되어 살고파 지워야만 하는 것은 지울 수 있고 버려야만 할 땐 버릴 수 있는 표정없는 사람으로 돌아앉아 마음을 비우고 살 순 없을까 한줌에 흙이 되어 날리는 흔적 없이도 떠날 수 있는 무심한 바람 바람이 되어 살고파 -지 예 작사/안진우 작곡-



'뭐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종점없는 사랑 / 리타김  (0) 2019.09.26
초연의 상처 / 리타김   (0) 2019.09.26
코스모스 필때까지 / 정재은  (0) 2019.09.26
사랑하는 마리아/패티김   (0) 2019.09.26
영원한 그이름 - 김하정  (0) 2019.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