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과 오르간의 듀오로 이루어진 유니크한 앨범으로 듀크 엘링턴의 <신성 협주곡>과 흑인 영가, 여기에다 슈만의 <트로이 메라이>와 스웨덴 민속음악 등이 섞여 있는데 잔향이 풍부한 색소폰과 오르간의 아름다운 울림 그리고 뛰어난 음질 때문에 오디오 파일용으로도 많이 쓰이고 있다. 한참을 듣다보면 종교적인 신비함과 재즈의 야성적인 감흥이 한데 어우러지는 묘한 전율도 생겨 난다. 색소폰의 우수 어린 선율과 내츄럴한 음색은 프로프리우스의 레코딩답다. 색소폰과 클라리넷티스트인 돔네루스는 11살 때 학교 오케스트라에 데뷔하였고 후에 스톡홀름에 있는 밴드의 리더로 활약하게 된다. 강하고, 따듯하고, 번뜩이는 기교를 보이는 그는 유럽에서 가장 훌륭한 연주자의 한사람으로 꼽히고 있다. 스요크비스트는 스웨덴의 웁살라에서 지휘자로 데뷔 하였고, 그는 교회음악들과 스웨덴 방송 재즈 그룹들과 많은 레코딩을 하였다. Antiphone Blues Arne Domnerus, Saxophone Gustaf Sjokvist, organ
1. Almighty God 2. Nobody Knows The Trouble I`Ve Seen 3. Sometimes I Feel Like a Motherless Child 4. Antiphone Blues 5. Jag Vet En Dejlig Rosa 6. Traumerei From Kinderszenen 7. Come Sunday 8. Heaven 9. Entonight Klingar Den Lilla Klockan 10. Den Signade Dag 11. Largo From Concerto for Piccolo and Orchestra, C Majo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