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향
찻잔 - 노고지리 너무 진하지않은 향기를 담고 진한 갈색 탁자에 다소곳이 말을 건네기도 어색하게 너는 너무도 조용히 지키고 있구나 너를 만지면 손끝이 따뜻해 온 몸에 너의 열기가 퍼져 소리없는 정이 내게로 흐른다 너무 진하지않은 향기를 담고 진한 갈색 탁자에 다소곳이 말을 건네기도 어색하게 너는 너무도 조용히 지키고 있구나 너를 만지면 손끝이 따뜻해 온 몸에 너의 열기가 퍼져 소리없는 정이 내게로 흐른다 너를 만지면 손끝이 따뜻해 온몸에 너의 열기가 퍼져 소리없는 정이 내게로 흐른다 너무 진하지않은 향기를 담고 진한 갈색 탁자에 다소곳이 말을 건네기도 어색하게 너는 너무도 조용히 지키고 있구나 너를 만지면 손끝이 따뜻해 온몸에 너의 열기가 퍼져 소리없는 정이 내게로 흐른다 노고지리는 충북 음성이 고향으로 일란성 쌍둥이로 태어났다. 그들의 본명은 형 '한철수' 동생 '한철호'로 79년 3월 우리나라 민요를 당시 댄스리듬인 디스코로 편곡한 '성주풀이', '한 오백년'과 R&B 스타일의 '새야새야'등을 리메이크한 프로젝트 앨범을 가지고 우리나라 가요계에서는 최초 남자 쌍둥이 가수로써 가요계에 처음으로 데뷔해서 당시 대중들에게 획기적인 그룹으로 인정받았다. 같은 해 1979년말 그들의 대표곡이자 공존의 힛트곡인 '찻잔'을 발표해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게된다. 노고지리 정규 앨범으론 1집인 셈이다. 이후 80년대 한철호 작사, 작곡의 '광대', '그대가 생각날 때면', 한철수 작사,곡인 '달래줘' 또 다른 작곡가들의 곡인 '사랑의 꿀맛', '나 그대 만남은' '휘파람'등 많은 곡들을 발표하며 지금까지 우리들에게 잊혀지지않고 사랑을 받으며 꾸준한 활동을 하고있다. 이들은 2004년에 새로운 앨범을 발표하였다. 이번 앨범의 곡들은 10대에서부터 40대 중장년층까지 들을수있는 발라드곡과 하우스 댄스 형식의 브라스를 가미한 템포있는 곡들로 이루어져 있다. '미안해', '두려움', '요즘여자들', '안된다니까'등 신곡 7곡과 '찻잔', '광대', '그대가 생각 날 때면'등을 리메이크해서 10곡을 같이 공감할수있는 곡들로 꾸며진것이 이번 앨범의 특징이다. 또한 2년전부터는 노고지리를 아끼고 기억해주는 많은 분들을 위해 좀 더 가까이 할수있고 대화할수있는 공간 '노고지리 오브 찻잔'을 형은 부천 중동에, 동생은 김포 감정동에 문을 열었다. 이번 앨범도 대중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되었으면하는 그들만의 바람이 담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