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말도 않으련다 / 주동

아무 말도 않으련다 / 주동 (1970)

 

차라리 잊어주마 너를 잊어주마 

못잊는 괴로움을 나혼자 참고

사랑도 운명도 탓하지 않으리라

떠나는 이 순간에 할말인들 없으랴만

그 한마디 죄될까봐 아무 말도 않으련다

차라리 웃어주마 마음 아파도

밀리는 이 슬픔을 나혼자 참고

이별도 후회도 원망도 않으리라 

마지막 이 순간에 할말인들 없으랴만

그 한마디 죄될까봐 아무 말도 않으련다  

 

 

 1970. 성음

주동 ( 아무말도 않으련다 )/에보니스 (빗소리)

 

SIDE A

1.아무말도 않으련다(주동)

2.그이름을 부르다가(주동)

3.사쁜사쁜(화니씨스터즈)

4.사랑이란 무엇이길래(화니씨스터즈)

5.이별의 부산배(한진성)

6.헤어질땐 누구나(한진성)

 

SIDE B

1.빗소리(에보니스)

2. 정든배(에보니스)

3.잊어버린 꿈(강소희)

4. 그늘진 행복(강소희)

5.능금꽃 피는 산골(선우영)

6. 그맹서(선우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