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꼬

못잊어 - 윤예라

히라소리 2020. 5. 5. 16:40

유성민 작곡집 제7집 [섬처녀/꽃사연]
(1971.04.19) 신세기 가-12346

 그리워 못잊어서 한없이 헤메었어요
 가슴깊이 맺은사랑 잊을길은 없었기에
 여자마음 깊은정에 님을 그리며
 밤새워 물며불며 헤메는 기러기처럼
 구만리 하늘가에 눈물을 뿌리며
 당신 찾아 가로리라
*그리워 못잊어서 흐느껴 울었답니다
 하늘처럼 믿은사랑 잊을길은 없었기에
 여자마음 깊이깊이 님을 새기며
 뱃길에 울며불며 헤메는 갈매기 처럼
 해지는 수평선에 조각배 띄우며
 당신 찾아 가오리라

      지명길:작사 / 유성민: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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