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01.
A02.
A03.
A04.
A05.
A06.
▶ 전곡감상
바블껌 베스트(이말만 전해주오/연가)
제조회사 : 1972 유니버샬 KLS - 41
편곡(변혁)/기타반주(오세은,심현우)
1.이말만 전해주오
2.소꼽동무 새색시
3.아빠는 엄마만 좋아해
4.그대 그리워
5.비야 비야
6.나그네(등대지기)
1.연가
2.어쩌며는
3.짝사랑 *
4.마당쇠 이야기
5.아침
6.산너머 저멀리
당대 최고의 캠프송과 포크송의 결정체”
1971년 결성된 혼성 듀엣 <바블껌>의 이름을 기억하는 대중은 많지 않을 것 같다. 이규대, 조연구로 구성된 <바블껌>은 70-80년대 청소년들이 가장 애창했던 캠프 송의 명곡들인 ‘연가’, ‘짝사랑’, ‘토요일 밤에(첫 버전은 목요일 밤에)’를 최초로 노래했던 인기 듀엣이었다. 캠프송의 지존이었던 <바블껌>은 음악활동을 통해 결혼에 골인한 혼성듀엣이다. 이들의 막내딸 이자람은 어린 시절 ‘예솔이’란 이름으로 유명한 꼬마가수였고 18세 때 판소리 심청전 여덟 마당을 완창했고 사상 최연소 최장공연 기록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천재 소리꾼이다.
<바블껌>의 음반 중 데뷔앨범과 함께 가장 희귀하고 당대 젊은이들이 좋아했던 캠프송과 포크송들이 총 망라된 음반이며, 40년 만에 LP로 한정 재발매된 <바블껌 베스트-1972년 8월 유니버샬>은 포크송 애호가라면 누구나 소장을 꿈꾸는 국내 캠프송의 최고봉 ‘연가’가 수록된 최초의 앨범이자 <바블껌>의 히트곡이 총망라된 한국포크의 명품 음반이다. 최초의 군 입대 전송가 ‘이 말만 전해다오’는 물론이고 라틴음악의 여왕이라 불렸던 카테리나 발렌테의 ‘Papa Ama Mama’를 번안한 ‘아빠는 엄마만 좋아해’, ‘짝사랑’등 빠트릴 곡이 하나도 없는 한국 포크송의 명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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