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꼬

먼길 / 길성아

히라소리 2020. 4. 19. 08:12
 

먼길 / 길성아 (1972)

  

스며드네 안개처럼 못다한 사연들이

바람결에 스친듯이 가버린 세월이네

아~ 그땐그땐 잊을수 있었는데

지금은 무슨 사연에 헝크러진 꿈조각을

별빛을 벗삼아 나혼자 모으면서

먼길을 가고있나

  

스며드네 가슴깊이 못다한 사연들이

세월속에 보내버린 수많은 미련이네

아~~ 그땐그땐 미웠던 사람인데

지금은 무슨 사연에 엉킨 꿈조각을

달빛을 벗삼아 나혼자 모으면서

먼길을 가고있나

 
 

72.신세기

길성아(먼길)/허성희(앵무새)

 

1.먼길(길성아)
2.오해(길성아)
3.미워할수 없는 마음(김춘성)
4.울리지 마세요(문주란)
5.사랑을 한다면서(리타김)

1.앵무새(허성희)
2.추억의 기타(허성희)
3.이별의 푸렛트홈(최희준)
4.또하나의 이별(배호)
5.가지마오(오기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