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눈물/지숙(1972 대사)♣ 구름이 흘러가는 저 하늘가에 우리 형제 언니가 살고 있겠지 어린 시절 뛰놀던 산들이 있다 산기슭을 따라서 돌아설 때에 언니가 만들어서 놀던 팽이가 지금도 내 가슴에 돌고 돈다오 "내 가슴에 꽂여진 한송이 꽃은 어질던 내님께서 시집가던 날 개나리 한송이를 꽂여 주셨지 개나리 꽃송이가 나의 얼굴은 눈동자에 새기며 하염 없던 언니의 눈물속에 나도 울었네" 하늘이 이렇게 푸르른 것은 모녀가 헤어지던 슬픔 속에서 어머니가 수건을 올린 탓일까 하늘이 이렇게 맑은 사연은 북녘땅 언니 오빠 꿈속에서도 애절하게 어머니 그린 탓일까 어머니의 눈물이 보인 탓일까 어머니의 눈물로 씻은 탓일까 -변형두 작사/서영은 작곡- ★ 앨범 : 서영은 작편곡 기획작품집 [어머니의 눈물/부모] ★ 발매및제작사 : (1972) 유니버샬 ULS-7 ★ 앨범 정보 Side A 1.어머니의 눈물(지숙) 2.마음은 짚시(지숙) 3.저녁은 달콤해(지숙) 4.떨어진 빗방울(지숙) 5.푸른언덕(지숙) 6.그림(지숙) Side B 1.부모(지숙) 2.당신과 나의 BLUES(최광옥) 3.고독한 찻집(최광옥) 4.COME DOLCE LA SERA(지숙) 5.미워진 당신(강현정) 6.IL CUORE LUNO JINGARO(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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