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꼬

해운대 -박희선

히라소리 2020. 4. 14. 16:27
  
  해운대 / 박희선 

 

첫사랑 못잊어서 찾아온 동백섬에

조용한 파도소리에 나도 몰래 울고싶어라

한번 간 그 사람은 다시 올수 없는가

옛날이 그리워서 못잊어서 내가 왔는데

저멀리 오륙도가 내 마음 달래주네

 

첫사랑 못잊어서 찾아온 동백섬에

줄지어 날으는 갈매기 네모습은 옛 그대론데

한번 간 그 사람은 다시 올수 없는가

그리워서 보고파서 못잊어서 찾아왔는데

저멀리 오륙도가 내 마음 달래주네


'뭐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첫차 - 서울씨스터즈  (0) 2020.04.14
이슬비에 젖었어요 /서울 시스터즈  (0) 2020.04.14
꼬치미 / 주현미  (0) 2020.04.14
흙냄새 고향 / 김영삼  (0) 2020.04.14
달보고 생각하세요 / 윤 호  (0) 2020.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