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꼬

슬픔을 주고 간 사람 / 오복

히라소리 2020. 3. 29. 20:04

슬픔을 주고 간 사람 / 오복


보고픈 사람을 두고
그리운 사람을 두고 떠난 그대 그대여
난 그대와 지난날 마주한
그 공원 그 벤치에 앉아 생각하네 그대를
  
지난날들을 모두모두 잊지를 못해요
달빛으로 얼룩진 눈물의 그 밤도
나의 가슴은 슬픔으로 무너져 가지만
그대 사랑을 나의 사랑을 지울 수 없어요

그대가 남겨준 이 가을에
떨어진 꽃잎처럼 홀로두고 떠난 님
난 그대와 지난날 걸었던
추억의 길을 따라 걷고있네 그대여

지난날들을 모두모두 잊지를 못해요
달빛으로 얼룩진 눈물의 그 밤도
나의 가슴은 슬픔으로 무너져 가지만
그대 사랑을 나의 사랑을 지울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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