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꼬

동백 아가씨 이진석

히라소리 2020. 3. 28. 17:27

 

 

백 아가씨


헤일수 없이 수많은 밤을
내 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얼마나 울었던가 동백아가씨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
꽃잎은 빨갛게 멍이 들었소

 

동백 꽃잎에 새겨진 사연
말 못할 그 사연을 가슴에 묻고

오늘도 기다리는 동백아가씨 
가신님은 그 언제 그 어느날에
외로운 동백꽃 찾아 오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