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꼬

애인 - 현미

히라소리 2020. 3. 26. 19:48

애인 - 현미
못견디게 기다리다 님이라
불러보는 아픈 이 가슴
애타는 사랑 때문에 흐느껴
울며 외로이 가렵니다
오늘도 비바람에 젖은 그 이름
이세상 다하도록 맹세했던 날
영원히 영원히 언제까지나
단둘이 새겨놓은 애인이란 두글자
하염없이 생각타가 당신을
그려보는 지친 이 마음
사랑 길 험한 길을
목메어 울며 외로이 떠납니다
지금은 눈보라에 젖은 그 이름
이 세상 다하도록 잊지 말자고
그토록 오래까지 못 잊을 사람
단둘이 새겨놓은 애인이란 두글자 두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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