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7.06)
삼각산 허리에 달이 돋았소 저물도록 회사에서 일을 보시나 아유 가엾으셔라 애태웠더니 아 글쎄 어쩌면 글쎄 어쩌면 네 토라질 것은 토라질 것은 아 물론이 아니야요 실크 파라솔을 사주시려고 진고개 데파트를 헤매이시나 아유 고마워라 기다렸더니 아 글쎄 어쩌면 글쎄 어쩌면 네 토라질 것은 토라질 것은 아 물론이 아니야요 문풍지 흔드는건 바람이지만 행여나 그이께서 오셨나 허구 아유 어서 오세요 반기었더니 아 글쎄 어쩌면 글쎄 어쩌면 네 토라질 것은 토라질 것은 아 물론이 아니야요 인왕산 넘어에 별빛 드물고 부엉이 소리만 외로워 갈제 아유 당신은 어디서 무얼 하세요 아 글쎄 어쩌면 글쎄 어쩌면 네 토라질 것은 토라질 것은 아 물론이 아니야요 -朴英鎬 作詞 / 古賀政男 作曲- 1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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