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꼬

길 / 최희준

히라소리 2020. 2. 16. 17:49


길 - 최희준 세월따라 걸어온길 멀지는 않았어도 돌아보니 자욱마다 사연도 많았다오 진달래꽃 피던길에 첫사랑 불태웠고 지난 여름 그사랑에 궂은비 내렸다오 종달새 노래따라 한세월 흘러가고 뭉게 구름 쳐다보며 한시절 보냈다오 잃어버린 지난 세월 그래도 후회는 없다 겨울로 갈 저길에는 흰눈이 내리겠지 -정풍송 작사 / 정풍송 작곡-[길/사랑한다면]
★ 발매 및 제작사 : (1970.10.05) 오아시스 OL-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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