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꼬

시간이 흐른 뒤에 / 피노키오

히라소리 2020. 1. 17. 21:50

 

시간이 흐른 뒤에 / 피노키오

 

너의 뒷모습에 익숙해져 갔어
먼저 말한 이별
너의 내민 손을 잡긴 했지
아직 내 것 같지 않은 이별인데
너는 오래 전부터 느낀 것 같아
잊을 수 있을 거라 나는 생각했어
시간이 흐르면
몰랐던 거야
갈수록 더해가는 아픔을

너는 오래 전부터 느낀 것 같아
잊을 수 있을 거라 나는 생각했어
시간이 흐르면
몰랐던 거야
갈수록 더해가는 아픔을
잊을 수 있을 거라 나는 생각했어
시간이 흐르면
몰랐던 거야
갈수록 더해가는 아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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