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룰 수 없는 사랑 / 장철웅
텅빈 세상인것 같아
그대가 나를 떠나던 날에~
눈물만 흘려 아무말없이 그냥 멍하니
시린 눈을 감아버렸어~
아픈 기억 서로 가슴에 안고 돌아서며 남이 되는걸
우리 사랑이 이렇게 끝이 나는 걸~
우리 만나지 말걸 그랬지...
그냥 모르는채로 어디에선가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마음편히 살걸 그랬지...
이름 석자 서로 가슴에 안고 미워하면 살아간다면
우리 차라리 만나지 말걸 그랬어~
우리 돌아보지 말고 살아요
서로 보고파질때 눈을 감아요.
나의 가슴에 당신 사랑이 눈물처럼 빛날 거에요.
이룰수 없는 사랑이라고 아픔만은 아닐거에요.
우리 서로를 기도하며 살기로 해요.
기도하며 살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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