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보다 더 짙은 찻잔 속에는
보고싶은 그대 얼굴 맴돌고 있는데
나즈막히 부르던 사랑노래
멈추고
이 밤은 그대에게
이별을 전하네
한여름
처음 내게 준 뜨겁던 그 눈길로
이제는 영원히 내게 돌아와주기를
그많은 날들을 그리움 태웠던
말
아는가요?
이 기슴에 불어오는 찬바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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