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꼬

목마른 나무들 - 현미

히라소리 2019. 12. 27. 23:08



 목마른 나무들 현미 

   꽃피던 가슴에 낙엽이 쌓여
   눈물이 고였다 지나간 자욱들
   주름진 가슴에 새겨진 그 이름
   고독이 맺어준 목마른 나무들
   사랑도 욕망도 태워버리고
   차거운 밤길을 혼자 걸어도
   슬픔을 달랜다 살며시
   서글픈 웃음에 내일을 믿고서
   눈물을 삼키는 목마른 나무들


* 사랑도 욕망도 태워버리고
   차거운 밤길을 혼자 걸어도
   슬픔을 달랜다 살며시
   서글픈 웃음에 내일을 믿고서
   눈물을 삼키는 목마른 나무들 *

    李鳳祚 作詞 / 李鳳祚 作曲

  앨범 : 현미 - 떠날때는 말없이
    오아시스(OL-12450) / 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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