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없는 방랑을 하는
밤에는 별따라 낮에는 꽃따라
먼 길을 떠나가네
하염없는 눈물 흘리네
사랑을 생각하네
나는 밤마다 꿈을 꾸네
오늘 밤에도 초원에 누워
별을 보며 생각하네
끝이 없는 방랑을 하는
밤에는 별따라 낮에는 꽃따라
외로운 짚시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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